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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난 겨울 폭설에 신속한 제설로 ‘임무 완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 3월 15일까지 추진했던 2023~2024 제설 대책 기간을 무탈하게 마무리하며 임무 완수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2월 21~22일 평균 9.3cm나 쏟아졌던 폭설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제설 대책을 수행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한 노력이 대표적이다. 당시 21일 오후 4시 강설 예보가 발효되자마자 관련 부서들이 비상대기에 들어갔고 이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로 격상되자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굴곡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밤을 잊은 채 총력을 쏟았다. 시청과 각 구청 상황실, 읍면동에도 비상 근무조를 배치해 시내 전역의 제설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긴급상황에 대비했고, 시민 제보로 발견된 쓰러진 수목도 즉시 수거했다. 지난 겨울 평균 강설 일수는 37일, 누적 적설량은 99.2cm였다. 제설제 1만 4609톤을 살포하는데 1679명의 인력과 트럭 1654대가 동원됐다. 도로 살얼음을 대비해 강설이 내리지 않더라도 제설제를 미리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로나 이면도로, 마을 안길에 쌓인 눈도 인도용 제설기와 손수레 제설기를 투입해 안전하게 치웠다. 예기치 않은 강설에 상시 대비하기 위해 시간 단위로 임대하던 제설 차량을 월 단위로 계약 임대해 비상 상황 대응력을 높인 데다 1600만원의 임대료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다가오는 겨울엔 도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선진 제설 장비를 3곳에 추가 구축하고 실시간 제설 현황을 지도에 표출하는 스마트 제설시스템도 도입해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겨울은 예년에 비해 적설량이 많았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시민들이 눈 걱정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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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cm 넘는 폭설 불구 신속한 제설로 교통상황 ‘원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22일 평균 9.3cm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강설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밤을 새워가며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내 교통상황을 원활하게 유지했다고 22일 전했다. 시는 21일 오후 4시 강설 예보가 나옴에 따라 관련 부서들에 비상대기 통보를 하고, 이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및 굴곡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의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 적설량이 늘어남에 따라 제설 차량을 동원한 제설작업을 진행하면서 총 6회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22일 오전 9시 이후까지 제설작업을 지속했다. 시는 이번 제설을 위해 제설차 57대, 1톤 차량 44대, 굴삭기 13대 등 114대의 장비와 114명의 제설 인력을 동원했고, 염화칼슘 1939톤을 살포하고 주요 고갯길엔 염수 381톤을 분사했다. 시는 또 도로 제설과는 별도로 시민들의 도보 이동이 원활하도록 시청과 각 구청에 보관 중인 인도제설기 2대를 적극 활용해 경전철역 주변 등 주요 인도의 제설작업도 진행했다. 현장 제설 인력 가동과는 별도로 시청과 각 구청 상황실, 읍·면·동에도 비상근무조를 배치해 시내 전역의 제설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긴급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22일 오전 6시 기흥구 공세동 피오레아파트 도로에 폭설로 수목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즉시 관련 인력이 출동해 6시 44분 해당 수목을 제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철 늦은 폭설이 내렸으나 신속한 대응과 밤샘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할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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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동안 12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동안 매일 당직자 외에 시청 25명 3개 구청에 18명 등 총 43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키로 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설날인 오는 12일과 13일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폐플라스틱과 대형폐기물은 11일,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14일날 수거한다. 또 시는 연휴동안 비상 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2명이 근무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중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12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소독) 임시 선별검사소는 9시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3개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들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일부 주민들이 참여해 상업지역, 하천이나 주요 도로 등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옥외광고물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상황실 (시청: 031-324-2449, 처인구 031-324-5023, 기흥구 031-324-6024, 수지구 031-324-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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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동안 11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 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연휴 동안 매일 당직자 외 시청 15명, 3개 구청에 18명 등 33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응하게 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24~25일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26일 대형폐기물은 27일에 수거한다. 시는 또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이 근무하도록 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각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상황실 : 시청(031)324-2449, 처인구(031)324-5020, 기흥구(031)324-6020, 수지구(031)324-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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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북한 미사일발사..경기도 공무원 대비태세 돌입▲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1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공무원에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1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공무원에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한 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평화에 대한 위협”이라며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국제 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북한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규탄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 공무원은 정부와 함께 정확한 사태파악을 하면서 물샐틈없는 대비태세를 취해야 한다”면서“특히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제활동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북부청사에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대비상황실을 구성하고 비상대기태세에 들어갔다. 또한, 도는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유선체계를 확보하고 신속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기 조치했다.